중견주택업체, 내달 1만4000여 세대 공급 돌입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오는 5월 14개 중견건설업체가 총 1만3903세대를 분양한다. /윤정원 기자

수도권 1만189세대‧기타지역 3714세대 계획

[더팩트|윤정원 기자] 다음 달 중견주택업체들이 1만4000여 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5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4개사가 18개 사업장에서 총 1만3903세대(수도권 1만189세대‧기타지역 3714세대)를 분양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8847세대) 대비 5056세대 증가한 규모이며, 전년 동월(1만1163세대)과 견주면 2740세대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 199세대 △경기 9418세대 △충남 1125세대 △대전 1085세대 △대구 990세대 △서울 771세대 △경북 255세대 △제주 60세대 등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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