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오픈…야구장 전용 랜더스팩·랜디팩 신메뉴 출시
[더팩트|이민주 기자] 신세계푸드가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 노브랜드 버거 100호 매장을 연다.
28일 신세계푸드는 내달 7일 노브랜드 버거 100호 매장으로 SSG 랜더스필드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8월 브랜드 론칭 이후 20개월 만이다.
노브랜드 버거 SSG랜더스필드점은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 SSG랜더스필드 1루 1층 매표소 옆에 문을 연다.
야구장 1루 측 외부 출입구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며, 야구장 내에서는 테이크 아웃으로 메뉴를 구입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매장이다.
노브랜드 버거 다른 매장과 달리 야구를 관람하며 햄버거, 치킨, 감자칩, 음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랜더스팩(Landers Pack) △랜디팩(Landy Pack) 등 야구장 전용팩도 새롭게 선보인다.
신세계푸드는 오픈을 기념해 100·100·100 이벤트도 펼친다. 이날(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00호점 오픈 축하 댓글을 남긴 고객 100명을 선정해 내달 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경기 입장권 2매와 NBB 시그니처 세트 2개를 증정한다.
행사 당일 SSG랜더스가 득점을 1점 낼 때마다 관중 100명에게 NBB 시그니처 세트 교환권을 선물한다.이와 함께SSG랜더스가 홈런을 1개 칠 때마다 홈런을 친 선수와 노브랜드 버거 이름으로 인천지역 아동보육시설에 100만 원씩을 기부한다. 자세한 내용은 노브랜드 버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외식업계가 침체에 빠진 가운데 20개월만에 100호점을 오픈한 것은 노브랜드 버거의 맛, 품질, 가성비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노브랜드 버거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기 위한 메뉴개발, 인테리어, 마케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의 국내 대표 햄버거 프랜차이즈로 육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minj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