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운터사이드' PC 버전 출시…새 SSR 유닛도 등장

카운터사이드는 현실 세계 노말사이드와 반대편 세계 카운터사이드의 전투를 그렸다. /넥슨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은 스튜디오비사이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도시형 판타지 역할수행게임 '카운터사이드' PC 버전을 27일 출시했다.

'카운터사이드' 전용 PC클라이언트는 프레임 떨어짐, 통신 지연, 강제 종료 현상 등이 없어서 앱 플레이어 보다 안정적이다. 넓은 모니터 화면에서 고해상도 애니메이션과 일러스트를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기존 모바일 계정과 로그인 방식을 PC 버전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넥슨 홈페이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넥슨은 신규 SSR 등급 각성 레인저 유닛 '미니스트라'를 선보였다. 중첩형 상태 이상 스킬을 사용해 적의 전투 능력을 약화시킨다. SSR 등급 신규 함선 '알비온'도 추가했다. 기동력이 뛰어난 순양함으로 아군 유닛에게 보호막을 생성시키고 5초간 은신 효과를 준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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