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
[더팩트|문수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부터 4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확인 지급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고 밝혔다.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속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만 본인 명의 휴대전화나 공동인증서가 없어 신청할 수 없었던 이들이나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했던 소상공인들은 확인 지급을 통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원 대상이 아닌 것으로 분류됐지만 지원 대상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는 소상공인과 앞서 재난지원금을 받은 뒤 사업체를 추가하는 경우도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확인 지급 신청은 26일 오전 9시부터 오는 5월 14일 오후 6시까지 버팀목자금 플러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오는 5월 6일부터 홈페이지와 콜센터에서 예약한 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를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중기부는 "확인지급은 신속지급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라면서 "지급 대상이 아니라는 통보를 받은 경우 이의신청이 가능하고 5월 중 이의신청에 대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