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이 오는 22일 가상현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스노우에 신작 '제2의 나라' 카메라 필터를 선보인다.
이 필터는 인물을 촬영하면 '제2의 나라' 캐릭터로 바꿔주는 효과를 지녔다. 화면을 터치하면 꾸미는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넷마블 측은 "제2의 나라 캐릭터 프레임 수 만장을 기계학습해서 개발했다"며 "지브리 감성이 더해진 본인 캐릭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2의 나라'는 지난 2016년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의 두 번째 초대형 프로젝트다.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을 앞세워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재미를 갖췄다. 출시일은 오는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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