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서부산, 15일 문 열었다…오픈 기념 패키지 선봬

신라스테이 서부산점이 이날(15일) 오픈했다. /호텔신라 제공

지역주민 대상 식음 프로모션 및 대형베어 인증샷 이벤트도

[더팩트|한예주 기자] 호텔신라의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신라스테이 서부산'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전국 13번째, 부산에서는 해운대에 이어 두 번째 호텔이다.

신라스테이 서부산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패키지와 지역주민 대상의 식음 할인 프로모션 및 숙박권,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언택트 여행을 즐기고 싶은 가족을 위해 '언택트 키즈 스파' 상품을 대표 상품으로 출시했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겨냥해 기획된 이번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테라스 온돌룸'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테라스 온돌룸은 독립된 야외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자녀들이 안심하고 뛰놀 수 있으며, 테라스 공간에는 자쿠지(월풀 욕조)가 비치돼 있어 온 가족이 스파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에는 아동 물놀이 키트와 키즈 미니바, 조식 투 고(TO GO) 도시락 등 혜택도 포함돼 있다.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친구·연인은 '나의 낯설고 새로운 도시 여행' 패키지를 통해 피크닉과 호캉스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해볼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레트로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서비스, 폴라로이드 필름, 피크닉 매트, 신라스테이 리유저블 컵 등을 제공한다.

친환경에 초점을 맞춘 환경보호 트렌드를 선도할 '나의 에코베어' 패키지도 4월 말 선보일 예정이다.

나의 에코베어 패키지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 플리츠마마와 협업 제작한 '리미티드 친환경 베어'를 소장할 수 있다. 한정 수량, 한정 기간 동안 신라스테이 서부산에서만 제공되는 친환경 베어의 원단은 물론 내부 솜까지 모두 폐패트병을 가공해 만들어졌다.

로비에는 플라스틱 수거함이 비치돼 있어 투숙객은 객실에서 사용한 플라스틱을 모아 폐패트병을 수거하는 캠페인도 참여할 수 있다. 이용고객에게는 에코 굿즈(에코베어, 텀블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낙동강 뷰를 감상하며 수채화 컬러링북 키트를 활용해 직접 수채화 작품을 완성해보고 아로마 오일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컬러링 포 릴랙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식음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뷔페 레스토랑 카페에서는 이날부터 한 달간 부산 강서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중∙석식 뷔페 10% 할인 혜택과 석식 뷔페 3인 이용 시 하우스 와인 1병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신라스테이 방문객을 위한 오픈 기념 '대형베어 포토존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신라스테이 서부산, 삼성, 역삼, 서초, 구로, 동탄, 천안, 울산, 해운대, 제주까지 10개 신라스테이 로비에 있는 대형 베어 '테이'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숙박권,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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