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투자, 19.8%까지 허용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민연금이 국내주식 비중 허용 범위를 1%포인트 넓히기로 9일 결정했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국내주식 투자 허용범위 조정안을 논의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이에 국민연금은 기존 국내주식 목표비중인 16.8%에서 시장 가격 변동에 따른 ‘전략적 자산배분(SAA)’의 허용범위를 현행 ±2%포인트에서 ±3%포인트로 1%포인트 확대할 방침이다. 국민연금의 전체 자산 중 국내주식 투자는 19.8%까지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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