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장 초반 '강세'

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67포인트(+0.71%) 오른 3083.09에 거래 중이다. /이선화 기자

코스피, 0.71% 오른 3083.09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증시가 장 초반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강세를,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약보합을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67포인트(+0.71%) 오른 3083.09에 거래 중이다.

현재 개인은 2253억 원을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44억 원, 482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77포인트(-0.08%) 하락한 955.40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703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4억 원, 220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1.60%), SK하이닉스(+3.77%), 삼성전자우(+0.82%), LG화학(+1.24%)이 상승 중인 반면 네이버(-0.80%)는 하락하고 있다.

업종은 석유와 가스, 창업투자, 교육서비스, 전기유틸리티가 2~6%가량 상승하고 있다. 반면 해운사, 철강, 건축자재, 조선은 2~6%가량 내리는 중이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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