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2822세대·기타지역 6025세대 예정
[더팩트|윤정원 기자] 중견건설업체들이 내달 9000여 세대 가까운 주택을 분양한다.
31일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4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2개사가 15개 사업장에서 총 8847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1만1367세대) 대비 2520세대 감소한 규모이고, 전년 동월(8796세대)보다는 51세대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2822세대가 풀리며, 기타지역에서는 6025세대가 분양에 돌입한다. 8대 광역시 기준으로 보면 △인천 1780세대 △대구 1239세대 △서울 96세대 △대전 58세대 등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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