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주총서 500원→100원 액면분할 승인

정경인(사진) 펄어비스 대표가 3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작 도깨비 새 정보를 올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펄어비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올해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액면분할과 사외이사, 상근감사 선임 등을 포함한 6개 안건 등을 승인했다.

펄어비스는 30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아르떼채플컨벤션 대강당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를 변경 승인했다.

액면분할에 따라 펄어비스 1주당 가액은 500원에서 100원이 된다. 발행주식 총수는 138만9850주에서 6594만9250주가 된다.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사외이사, 상근감사가 선임됐다.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 보수한도 승인 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2021년은 펄어비스에 있어 중요하다"며 "붉은사막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펄어비스가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 역량을 갖춘 개발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전 직원이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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