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 나라' 시동…새로운 감성 모험 예고

제2의 나라는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계승한 작품이다. 사진은 이 게임의 미리보기 영상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신작 '제2의 나라'의 예약자 모집을 다음 달 14일 시작한다.

초대형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으로 준비 중인 '제2의 나라'는 역할수행게임 '니노쿠니'를 모바일로 계승한 작품이다. 지브리 철학이 담긴 세계관이 녹아들었다.

'제2의 나라'는 지난 2016년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 핵심 개발진들의 두 번째 빅 프로젝트다. 국내를 넘어 일본·대만 등 해외 시장공략을 노리고 있다.

넷마블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카툰렌더링 3D 그래픽, 수준 높은 컷신 등을 앞세워 원작의 감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다음 달 14일 오전 11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제2의 나라'를 상세히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미디어 쇼케이스는 유튜브 채널 '넷마블TV‘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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