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4월 2일부터 봄맞이 정기세일 돌입

갤러리아백화점이 내달 2일부터 봄 정기세일을 연다. /갤러리아백화점 제공

제철 농산물 최대 70% 할인…G캐시 증정 경품 행사 진행

[더팩트|한예주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4월 2일부터 18일까지 봄 정기세일을 열고 농가의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농가동행 봄'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농가동행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농가의 제철 농산물을 대량 매입,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로 갤러리아가 작년부터 진행해 온 착한 소비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러리아 농축산물 바이어가 엄선한 △대저 토마토 △양배추 △참외 △파프리카 등을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4월 2일과 9일에는 갤러리아 앱(App)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용 가능한 특가 쿠폰을 제공, 최대 7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4월 2일부터 15일까지는 전 지점에서 가전 카테고리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G캐시(갤러리아 모바일 적립금)를 제공하는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아 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 G캐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점별로 상품 행사와 팝업스토어를 진행해 소비 진작에 나선다.

갤러리아 명품관 이스트 1층 팝업존에서는 4월 25일까지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의 2021년 SS 신규 컬렉션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웨스트 3층에서는 스트릿 웨어 브랜드 '챔피온'의 신규 컬렉션 '챔피온 블랙에디션' 팝업스토어가 4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4월 20일까지 스트릿 웨어 브랜드 '에이프(AAPE)' 특별 할인전을 진행,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북유럽 편집숍 '캡슐 1.618' 이월 상품전을 4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하고 △코트 △가디건 △블라우스 등 2020년 FW 상품을 50~70% 할인해 판매한다.

대전에 위치한 타임월드에서는 3월 26일 그랜드 오픈한 삼성전자 프리미엄 메가샵 오픈 기념으로 4월 25일까지 비스포크 정수기, 시스템 에어컨 등 대표 상품을 특별가에 선보인다. 또한 네스프레소 매장에서는 '버츄오 커피머신' 런칭을 기념해 4월 30일까지 버츄오 머신 구매시 다양한 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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