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결 결과 백종훈 본부장 64%, 박철완 상무 52.7%
[더팩트|이재빈 기자] 금호석유화학에 경영권 분쟁을 일으킨 박철완 상무가 이사회 진입에 실패했다. 이로써 박찬구 회장이 경영권 분쟁에서 '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금호석유화학은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사측이 제안한 안건과 박철완 상무가 주주제안한 안건을 두고 표결을 진행했다.
박빙의 승부를 벌일 것으로 예상됐던 안건은 제4호 사내이사 1명 선임의 건이다. 사측은 백종훈 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추천했고 박철완 상무는 본인을 사내이사 후보자로 내세웠다.
표결 결과 백종훈 본부장 찬성 64%, 박철완 상무 찬성 52.7%로 나타났다. 박철완 상무의 사내이사 진입이 실패한 셈이다.
앞서 배당 결의안과 정관 일부 변경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1명 선임의 건에서도 승리를 거둔 박찬구 회장은 남아있는 안건에서도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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