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픽셀 "그랑사가 新 캐릭터 '준' 등장 임박"

그랑사가 신규 캐릭터 준 대표 이미지 /엔픽셀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픽셀이 25일 모바일 신작 '그랑사가'에 신규 캐릭터 '준'을 추가하고 편의성을 개선하는 업데이트 방향을 공개했다. '그랑사가'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정기 점검을 하고 있다. '준'은 이 과정을 마치면 바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랑사가' 신규 캐릭터 '준'은 어둠 속성 원거리 마법 공격과 인형사 콘셉트를 지닌 소녀 캐릭터다. 별도 조건 없이 팀 편성도 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용 그랑웨폰과 테마곡 등도 추가된다.

엔픽셀은 이번 신규 캐릭터 추가를 기념해 '준 팬아트 콘테스트'를 한다. 대표적으로 '준'을 주제로 만화, 일러스트 등을 등록하면 추천 수에 따라 문화상품권 10만 원(5명)을 준다.

엔픽셀은 '그랑사가' 개발자 노트와 패치 노트를 활용해 주요 업데이트 등 소식들을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공식 카페를 통해 게임 내 일부 오류 및 사전 고지가 미흡했던 부분에 대한 사과와 함께 주기적인 업데이트 계획 사전 공지, 이용자 제보와 의견에 바탕을 둔 콘텐츠 오류 사항 우선 개선 등을 약속했다.

엔픽셀 관계자는 "눈앞의 숫자보다는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 경험에 더 집중하고 소통하는 운영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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