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레쓰비 카페타임'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

롯데칠성음료가 레쓰비 카페타임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신제품 레쓰비 카페타임 헤이즐넛라떼를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제공

패키지 디자인에 이모티콘 및 해시태그 적용

[더팩트|문수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레쓰비 카페타임'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하고, 신제품 '레쓰비 카페타임 헤이즐넛라떼'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레쓰비 카페타임은 매년 4억 캔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레쓰비'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2011년 9월 출시돼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타깃 소비자인 20~40대 직장인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리뉴얼된 패키지 디자인은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이모티콘과 '#넛뿐이야', '#으른입맛' 등의 해시태그를 적용해 친근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과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RTD 헤이즐넛 커피 시장에 대응하고자 신제품 '레쓰비 카페타임 헤이즐넛라떼'를 출시했다.

레쓰비 카페타임 헤이즐넛라떼는 우유에 천연 헤이즐넛 향이 더해져 라떼의 부드러움과 헤이즐넛의 고소하고 은은한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240mL 용량의 캔 제품으로 230mL 용량 파우치 또는 500mL 이상 대용량 페트병 위주로 운영되는 기존 제품들과 차별점을 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로 레쓰비 카페타임은 △스위트아메리카노 △라떼 △헤이즐넛라떼 3종으로 운영된다"라며 "이번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가 소비자에게 레쓰비 카페타임이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unsuye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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