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런스 신작 'DK모바일: 영웅의 귀환' 29일 출격

DK모바일은 DK온라인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엔트런스의 첫 작품이다. 사진은 이 게임 모델로 활동 중인 설현 /엔트런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트런스가 신작 'DK모바일: 영웅의 귀환'을 오는 29일 출시하기로 했다. 앞서 최종 점검 성격의 파이널 테스트도 한다.

'DK모바일'은 지난 2012년 출시해 현재까지 서비스 중인 스테디셀러 게임 'DK온라인'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했다.

앞서 엔트런스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DK모바일'의 비공개 시범 서비스(CBT)를 하고 서버 안정성 위주 테스트를 했다.

참가 이용자들은 △서버 상관없이 이용자 간 대결 할 수 있는 '콜로세움' △나만의 캐릭터로 특화할 수 있는 장착형 아이템 '룬' △범죄도에 따라 이용자를 구속하는 '감옥시스템'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는 후문이다.

엔트런스 측은 "CBT 3일 차부터 마지막 날까지 서버 중단 없이 안정적인 테스트를 이어가며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엔트런스는 오는 29일 정식 출시에 앞서 최종 점검 성격의 파이널 테스트도 한다. 'DK모바일' 파이널 테스트는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25일 오후 9시까지 예정됐다. 테스터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근열 엔트런스 부장은 "DK모바일 CBT에 참여해 주신 많은 이용자 덕분에 성공적인 테스트를 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파이널 테스트와 일주일 후 다가온 정식 출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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