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사흘째 12% 급락 

22일 오전 10시36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61%(2만1000원) 내린 14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사진은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코스피 신규상장 기념식의 모습. /이선화 기자

12.61% 내린 14만55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상장 후 거래 사흘째에 12%가량 급락을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0시36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2.61%(2만1000원) 내린 14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8일 상장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거래 첫날 따상(공모가 두배로 시초가 형성, 이후 상한가 도달을 뜻하는 은어)에 성공했다.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는 공모가 6만5000원 대비 160% 상승한 16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거래 둘째날부터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셋째날인 오늘까지 꾸준히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시가총액도 상장 첫날 대비 1조 원 넘게 쪼그라들었다. 현재 장중 시가총액은 약 11조245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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