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BT 팝스타' 아시아 정식 서비스 시작

BT21 팝스타 스크린샷 /선데이토즈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선데이토즈는 모바일 퍼즐 게임 'BT21 팝스타'를 아시아 시장에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인프렌즈 글로벌 인기 캐릭터 지식재산권 'BT21'을 활용해 개발한 'BT21 팝스타'는 선데이토즈의 퍼즐 개발력에 코야(KOYA), 알제이(RJ), 슈키(SHOOKY) 등 'BT21' 캐릭터 수집·육성을 더한 게임이다. 'BT21' 캐릭터들은 게임 내에서 각기 다른 고유 스킬을 사용하고 상황에 따른 리액션과 스토리에 바탕을 둔 대사를 연출한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퍼즐 조각을 모아 원화를 완성하고 'BT21'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동화처럼 보여주는 점도 재미요소다. 'BT21' 오리지널 원화는 이 게임에서만 볼 수 있다. 선데이토즈 측은 10명이 동시에 퍼즐 실력을 겨루는 실시간 대전 '크라운 스타즈'와 이용자들이 하트를 주고받으며 소셜 활동을 즐기는 '클럽' 등 다양한 콘텐츠도 강점으로 꼽았다.

'BT21 팝스타' 개발·서비스를 총괄하는 이현우 이사는 "BT21 팝스타는 BT21 지식재산권의 감성을 게임에 담아내며 선데이토즈 만의 퍼즐 플레이를 구현한 게임"이라며 "아시아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BT21 팝스타 만의 서비스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BT21 팝스타 출시 전 한 달 간 진행한 아시아 예약자 모집에서 200만 명이 넘는 신청자를 모집했다. 이같은 호응을 기반으로 일본과 아시아 각국에 특화된 이벤트와 출시 마케팅을 진행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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