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런스, 'DK모바일: 영웅의 귀환' 최종 담금질 시작

DK모바일은 DK온라인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으로 엔트런스의 첫 작품이다. /엔트런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트런스는 모바일 신작 'DK모바일: 영웅의 귀환(DK모바일)'의 비공개 테스트(CBT)를 15일부터 시작한다.

'DK모바일'은 지난 2012년 출시해 서비스 중인 스테디셀러 게임 'DK온라인'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게임이다.

앞서 엔트런스는 'DK모바일' 예약자 페이지에서 진행한 비공개 테스터 모집을 완료하고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들에게 관련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을 받은 이용자들은 오는 19일까지 'DK모바일' CBT에 참여해 정식 출시 전 게임을 먼저 체험할 수 있다. CBT 기간 닷새 동안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총 15시간의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DK모바일'의 캐릭터 5종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다. △서버 상관없이 이용자 간 대결 할 수 있는 '콜로세움' △나만의 캐릭터로 특화할 수 있는 '룬시스템'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감옥시스템' 등 주요 콘텐츠가 공개된다.

김근열 엔트런스 부장은 "이번 CBT를 통해 DK모바일 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게임 속 모든 콘텐츠와 시스템에 적용된 DK모바일 만의 새로운 시도가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로 돌아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shaii@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