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3일 모바일 신작 '앨리스클로젯'을 정식 출시했다. 엑스노아가 개발한 이 게임은 코디 시뮬레이션 장르를 취했다.
'앨리스클로젯'은 시공을 초월한 이세계인 '원더랜드'에서 '정령'으로 불리는 '앨리스'에게 의상, 헤어, 배경 등 다양한 아이템을 착용시켜 코디 배틀을 진행하고 캐릭터를 육성시키는 게임이다.
국내 이용자를 위해 준비한 2000점 이상 의상 아이템, '달빛천사'로 유명한 만화가 타네무라 아리나 캐릭터 원안 등 특징을 갖췄다. 최근 출시한 여성향 게임 중 가장 높은 예약자 15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 분위기를 대규모 이벤트로 이어간다. 대표적으로 오는 19일까지 신상 한복 수집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전체 성우의 사인이 담긴 엽서 세트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 예약자 모집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5성 한복 세트 '화사한 꽃가람'과 타네무라 아리나 작가의 특별 디자인 의상을 준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