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2021 LCK 챌린저스 리그 스프링(LCK CL) 2라운드 2주 차 1위는 누가 차지할까.
2021 LCK CL이 1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 e스포츠의 경기로 2라운드 2주 차를 시작한다.
2라운드 1주 차에서 1, 2위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젠지 e스포츠와 T1과의 51매치에서는 '엔비' 이명준 선수가 LCK CL 통산 3번째 펜타킬을 기록하며 T1의 7연승을 저지했다. kt 롤스터는 2승을 추가하며 3위에 올라섰다. 리브 샌드박스는 연패 사슬을 끊는 데 성공했다.
1라운드 MVP는 57.1%를 득표한 T1의 '미르' 정조빈 선수가 선정됐다. 라운드 MVP는 LCK CL 캐스터, 해설, 옵저버, 리그 운영진으로 구성된 POG 선정단과 기자단 투표로 선정된다. 부상으로 상금 100 만 원이 수여된다.
2라운드 3일 차 경기는 1일 오후 5시부터 순차적으로 열린다. 한화생명e스포츠와 젠지 e스포츠를 시작으로, 리브 샌드박스와 아프리카 프릭스, kt 롤스터와 담원 기아, T1과 농심 레드포스, DRX와 프레딧 브리온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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