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로엠, '핏미 컬렉션' 라이브방송서 매출 2.5억 돌파

이랜드 로엠이 지난 9일 진행된 핏미 컬렉션 단독 오픈 라이브방송서 2억5000만 원 매출을 돌파했다. /이랜드 제공

지난 9일 진행한 네이버 쇼핑라이브서 큰 인기

[더팩트|한예주 기자]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로엠'이 지난 9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한 '핏미 컬렉션 단독 오픈' 라이브방송에서 네이버 브랜드관 일 매출 2억5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핏미 컬렉션은 로엠의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 핏을 적용한 컬렉션이다. 재킷과 슬랙스로 구성돼 있으며 입었을 때 자연스러운 루즈핏 연출과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한 높은 활동성이 특징이다.

로엠 관계자는 "재킷은 불편하다는 인식이 강한데 고객 불편을 제거하고 핏을 살려 포멀한 오피스룩뿐 아니라 운동화와도 잘 어울리도록 연출했다"면서 "지난 겨울 슬림한 핏을 살려 출시한 '눈바디패딩' 완판에 이어 로엠 '핏미 컬렉션'도 벌써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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