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연구소 6개 햄버거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더팩트|이민주 기자] 지난해 소비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햄버거 브랜드는 맥도날드로 조사됐다.
26일 글로벌 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해 12개 채널 22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6개 햄버거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KFC △맘스터치 △노브랜드 버거다.
분석 결과, 맥도날드의 온라인 게시물 수가 가장 많아 '소비자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맥도날드 관련 총 정보량은 46만1456건이다.
소비자 관심도 2위는 버거킹(37만9584건), 3위 롯데리아(35만3815건), 4위 KFC(21만4935건)이다. 노브랜드 버거 관련 정보량은 3만8543건으로 가장 적었다.
호감도 부문 1위는 노브랜드 버거가 차지했다.
노브랜드 버거 순호감도는 39.19%로 가장 높았다. 빅데이터연구소는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으로 순호감도를 조사했다.
2위는 맥도날드(26.13%), 3위 맘스터치(24.4%), 롯데리아(23.23%) 순이다. 최하위를 기록한 버거킹 순호감도는 18.19%로 1위의 절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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