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0시간 투숙"…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주중 패키지 선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위크 데이 럭셔리 패키지를 내놨다. 사진은 페어몬트 디럭스 객실 모습.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제공

더팩트|한예주 기자]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개관을 맞아 최대 30시간까지 여유롭게 투숙할 수 있는 주중 패키지인 '위크 데이 럭셔리'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페어몬트 디럭스 룸에서의 1박 △페어몬트 골드 라운지 2인 이용 혜택 △식음 업장 20% 할인 혜택 △피트니스 센터 및 수영장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오전 10시 얼리 체크인, 오후 4시 레이크 체크아웃 혜택이 주어진다.

페어몬트 골드 라운지는 '호텔 속 호텔' 콘셉트의 프라이빗 라운지로 라운지 내 체크인, 조식, 애프터눈 티 세트, 이브닝 칵테일과 카나페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페어몬트 골드 라운지는 페어몬트 골드 룸 이상 예약한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지만, 이번 패키지에는 특전으로 주어진다.

3월 23일까지 해당 패키지 체크인 고객 대상 1회 한정 행운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페어몬트 시그니처 스위트 숙박권부터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스펙트럼 식사권, 더 아트리움 라운지 커피 교환권 등 풍성한 선물이 준비된다.

위크데이 럭셔리 패키지의 투숙 가능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이며, 무료로 가입 가능한 ALL(Accor Live Limitless) 로열티 프로그램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예약할 수 있다. 체크인 기준 주 중(일~목) 한정으로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32만 원(부가세 10% 별도)부터다.

칼 가뇽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총지배인은 "개관과 함께 선보이는 '위크 데이 럭셔리' 패키지는 최대 30시간의 투숙을 통해 호텔 내 골드 라운지 등의 호텔 시설 이용은 물론 '더 현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여의도 공원 등 여의도 내의 즐길 거리를 충분히 만끽할 수 있다"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시티 럭셔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아코르 그룹 내 럭셔리 브랜드 페어몬트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호텔로 지난 24일 여의도 파크원 단지에 정식 개관했다.

hy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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