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개발 호재로 수요자 '눈길'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세대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제공

지하 2층~최고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세대 규모

[더팩트|윤정원 기자]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된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이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503-38번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721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92세대 △59㎡B 54세대 △59㎡C 380세대 △75㎡A 110세대 △75㎡B 110세대 △84㎡A 489세대 △84㎡B 186세대 등이다.

단지 도보권에는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과 보평역이 자리한다. 광역버스 정류장과도 인접하다. 용인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단지 주변으로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등이 계획돼 있다.

힐스테이트 단지가 위치한 처인구에는 SK하이닉스와 국내·외 반도체 업체가 50곳 이상 들어서 있다. 처인구에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도 조성 중으로, 직·간접적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클 전망이다. 아울러 용인시에는 용인테크노밸리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예정), 용인 국제물류4.0 물류단지(예정) 등이 위치해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인근에 교통은 물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다양한 개발호재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신규 단지"라며 "1721세대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은 이달 22일 특별공급을 시작했으며, 23일 당해 1순위 청약이 진행됐다. 24일 1순위 기타, 25일 2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지며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4일이다. 정당계약은 3월 15일부터 21일까지다.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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