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매도에 약세…3050선 무너져

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40.88포인트(-1.33%) 내린 3038.87에 거래 중이다. /이선화 기자

[시황] 코스피, 1.33% 내린 3038.87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 증시가 23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에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3050선이 무너졌다.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40.88포인트(-1.33%) 내린 3038.87에 거래 중이다.

현재까지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06억 원, 510억 원을 사들였고 외국인 홀로 1638억 원을 팔아치웠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일대비 18.50포인트(-1.94%) 내린 935.7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 홀로 435억 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2억 원, 36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85%), SK하이닉스(-2.56%), LG화학(-2.95%), 네이버(-1.29%), 삼성전자우(-1.08%)가 모두 하락 중이다.

업종은 문구류(+5.32%)가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반면 전자제품, 전기제품,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 독립전력생산 및 에너지가 3~5%가량 하락하고 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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