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국내 증시…코스피, 반등 성공해 '강세'

1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13포인트(+0.20%) 오른 3092.79에 거래 중이다. /이선화 기자

[시황] 코스피, 0.20% 오른 3092.79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 증시가 장 초반 엇갈린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피는 출발 후 하락해 혼조세를 보였지만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13포인트(+0.20%) 오른 3092.79에 거래 중이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7억 원, 139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은 341억 원을 사들였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일대비 5.09포인트(-0.53%) 내린 962.3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 홀로 227억 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4억 원, 32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24%), SK하이닉스(+3.57%), LG화학(+0.75%), 네이버(+0.64%)가 상승하고 있다.

업종은 무역회사와 판매업체, 자동차부품, 항공화물운송과 물류가 1~3%가량 오르는 중이다. 반면 에너지장비 및 서비스, 문구류, 생명과학도구 및 서비스는 2~4%가량 내리고 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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