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장 초반 '내림세'…외국인·기관 '팔자'

17일 오전 9시 21분 코스피는 전장대비 32.14포인트(-1.02%) 내린 3131.11에 거래 중이다. /이선화 기자

[시황] 코스피, 1.02% 내린 3131.11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 증시가 장 초반 일제히 내림세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를 취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21분 코스피는 전장대비 32.14포인트(-1.02%) 내린 3131.11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4261억 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3억 원, 3949억 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일대비 4.76포인트(-0.49%) 내린 972.9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 홀로 994억 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8억 원, 362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1.65%), SK하이닉스(-2.26%), LG화학(-0.61%), 네이버(-1.40%), 삼성전자우(-1.18%)가 모두 하락 중이다.

업종은 무역회사와 판매업체, 포장재, 문구류가 2~4%가량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사무용전자제품, 복합기업, 우주항공과 국방은 2%가량 내리고 있다.

pkh@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