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장 초반 '오름세'…코스피, 개인·외인 매수 중

16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9.80포인트(+0.63%) 오른 3166.80에 거래 중이다. /이선화 기자

[시황] 코스피, 0.63% 오른 3166.80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국내 증시가 장 초반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대비 19.80포인트(+0.63%) 오른 3166.80에 거래 중이다.

현재 개인이 1116억 원, 외국인이 401억 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은 1481억 원을 팔아치웠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일대비 3.40포인트(+0.35%) 상승한 985.37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이 841억 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8억 원, 447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1.43%), SK하이닉스(+0.76%), 네이버(+4.28%), 삼성전자우(+0.93%)가 상승 중인 반면 LG화학(-0.61%)은 하락하고 있다.

업종은 인터넷과 카탈로그소매, IT서비스, 전자제품이 3%가량 오르고 있다. 반면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 가구, 항공사는 1%가량 내리고 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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