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 장 초반 '혼조'…코스피, 3080선에서 등락

10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3.29포인트(+0.11%) 오른 3087.96에 거래 중이다. /이선화 기자

[시황] 코스피, 0.11% 오른 3087.96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10일 국내 증시가 장 초반 혼조를 보이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3.29포인트(+0.11%) 오른 3087.96에 거래 중이다.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62억 원, 20억 원을 사들인 반면 기관 홀로 743억 원을 팔아치웠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일대비 0.43포인트(+0.04%) 오른 958.2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 홀로 490억 원을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6억 원, 227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전자(-0.36%), 삼성전자우(-0.14%)가 하락 중인 반면 LG화학(+0.31%), 네이버(+1.53%)는 상승 중이다. SK하이닉스는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업종은 전자제품, 종이와 목재, 양방향미디어와 서비스가 2%가량 오르는 중이다. 반면 사무용전자제품, 전기유틸리티, 에너지장비 및 서비스는 1%가량 내리고 있다.

pk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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