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가맹점 축소 영향"
[더팩트|문수연 기자] 토니모리는 지난해 25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2억7500만원) 대비 손실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 줄어든 1135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595% 늘어난 396억 원이다.
토니모리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면세 및 특수상권 매출 부진 사태 장기화에 따라 가맹점이 축소되면서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