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개국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대상 'CT-P42' 글로벌 임상 3상 착수
[더팩트ㅣ성강현 기자] 셀트리온이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7일 셀트리온이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인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 3상은 내년 하반기까지 총 13개국의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들을 대상으로 CT-P42와 아일리아의 유효성과 안전성, 약동학 및 면역원성 등의 비교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CT-P42개발에 착수 배경은 아일리아의 미국 독점권이 2023년 11월에 만료된다는 점이었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로 황반변성(wAMD),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등의 치료제로 사용된다. 아일리아의 글로벌 매출 규모는 2019년 기준 약 8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2 글로벌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쳐 고품질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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