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시황] 코스피 강세…1.07% 오른 3120.63 마감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5일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에 상승세를 회복했다. 코스닥에서는 개인 홀로 사들이며 강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08포인트(+1.07%) 오른 3120.63에 마감했다.
이날 개인이 홀로 3997억 원을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45억 원, 2360억 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1.21%), SK하이닉스(+2.00%), LG화학(+2.80%), 네이버(+1.26%), 현대차(+0.40%), 삼성SDI(+3.75%), 기아차(+3.47%)가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12%)는 내렸고 삼성전자우와 셀트리온은 보합을 보였다.
업종은 은행, 무선통신서비스, 카드, 화학, 전기제품이 3~4%가량 상승했다. 반면 건강관리업체 및 서비스, 독립전력생산 및 에너지거래, 무역회사와 판매업체는 2~5%가량 하락했다.
코스닥은 장중 혼조를 보였지만 반등하며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대비 2.84포인트(+0.29%) 오른 967.42에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1억 원, 840억 원을 순매도 했고, 개인 홀로 1292억 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엇갈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80%), 에이치엘비(-1.19%), SK머티리얼즈(-0.31%), CJ ENM(-5.83%)이 하락했고, 셀트리온제약(+0.84%), 펄어비스(+14.86%), 씨젠(+2.35%), 알테오젠(+2.88%), 에코프로비엠(+0.16%), 카카오게임즈(+2.75%)는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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