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라방으로 소상공인 지원…BJ와 '설특집 라이브' 진행

티몬은 1일 오후 8시 자사 라이브커머스 채널 티비온을 통해 소상공인 돕기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몬 제공

1일 오후 8시 BJ염보성·단아냥과 라방 진행…"소상공인 돕기 특별 방송"

[더팩트|이민주 기자] 티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설 특집 라이브' 특별 판매 방송을 선보인다.

1일 티몬은 이날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아프리카TV BJ 염보성·단아냥과 '설 특집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 방송은 지난달 크리스마스 때 선보인 소상공인 돕기 라이브커머스의 연장선이다. 티몬과 아프리카TV는 지난 방송에서 약 16만 명의 시청자를 모으며 매출 대박을 터트린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선발한 우수소상공인 상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임하나 쇼호스트가 진행을 맡는다.

판매 상품은 △구이요 국내산 한우곱창(8900원) △젓가락스테이크굽다 자연치즈 수제돈까스(9900원) △영숙이네 프리미엄 한라봉 선물세트(1만4320원) △생분해 착한리필 봉투(8910원) 총 4종이다.

모든 상품이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되며 당일 구매에 한해 풍성한 추가 증정 및 증정품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판매 방송은 각 BJ들이 상품별 미션에 도전하며 서로 대결하는 예능 형태로 구성돼 보는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시청자와 방송 중 구매 고객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 또한 마련했다. 티몬의 승리자 예측 이벤트에 참가해 정답을 맞춘 고객 전원에게는 100원의 적립금이 주어지며, 시청 중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의 인증 이벤트를 통해 추가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라이브 판매 방송은 티몬의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티비온'과 아프리카TV, 중기부 가치삽시다 플랫폼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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