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 동반 상승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기자] 셀트리온이 캐나다에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의 판매 허가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1일 장 초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10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만3500원(+13.43%) 오른 3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제약은 9700원(+5.54%) 오른 18만4700원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1만3400원(+9.32%) 오른 15만71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청(Health Canada)이 지난달 28일 셀트리온의 램시마SC에 대한 판매 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획득 품목은 약물이 사전 충전된 프리플드펜 제형과 주사용액과 주사기가 일체형인 프리필드 실린지 제형이다.
이번 판매 허가는 셀트리온이 지난해 2월 램시마SC에 대한 허가를 신청한 지 1년 만에 나온 결과다.
js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