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첫 번째 변신…새 이야기 담았다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린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지식재산권인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게임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 신작 '세븐나이츠2'가 첫 번째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했다. 시나리오·전설영웅 2종·보스·신규 4인 레이드 등이 골자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만큼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재미를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븐나이츠2' 시나리오는 빛의 신탁을 받기 위해 홀로 남게 된 루디와 주인공 렌이 속한 여명용병단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루디와 렌이 전설 영웅 '빛의 기사 루디'와 '여명의 뇌룡 렌'으로 다시 태어나는 모험을 함께 하게 되고 새로운 보스들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

신규 보스들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전투 기술을 갖추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전략적인 팀 구성을 요구한다"고 했다. 특히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보스 '네스트라의 화신 세인'은 신규 4인 레이드 콘텐츠에도 나온다. 레이드에서 '네스트라의 화신 세인'을 처치하면 신규 장비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 4인 레이드 난이도를 이번에 15단계까지 확장했다. 4인 레이드에서 새로운 재화 '문스톤'을 받을 수 있다. '문스톤'은 소환상점에 새롭게 추가된 '선택 확률업 소환'에 이용할 수 있다. 희망하는 전설 영웅의 획득 확률을 높여주는 기능을 갖췄다.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린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 대표 지식재산권인 '세븐나이츠'의 정통 후속작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11월 이 게임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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