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마구 리마스터 "날이 저물어도 플레이볼"

마구마구 리마스터 야간경기 구장 쿠어스 필드 모습 /넷마블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넷마블 '마구마구 리마스터'에 야간경기 구장과 메이저리그(MLB) 선수 특이 폼이 추가됐다.

이번에 새로 나온 '펜웨이 파크'와 '쿠어스 필드'는 신규 야간경기 구장이다. 낮 경기와 차별화된 조명과 카메라 효과가 제공돼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적용된 신규 MLB 선수 특이 폼은 터너, 아쿠나, 바에즈, 르메휴 등이 있다. 특이 폼에는 실제 경기에서 접할 수 있는 각 선수의 개성이 담겨 있다.

'마구마구 리마스터'는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온라인 야구 게임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MLB 리그 연동 기반 실제 선수 및 전적 데이터를 지원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대폭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간소화된 이용자 환경(UI·UX)이다. 그 덕에 캐릭터의 세세한 표정과 관중 움직임까지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역동적인 수비, 공수 간 수 싸움, 날씨 시스템 등을 통해 사실감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shaii@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