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정공, 29.61% 상승한 151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되는 오리엔트정공이 15일 급등세를 이어가다 상한가에 도달했다.
이날 오전 11시 51분 현재 오리엔트정공은 전일대비 29.61%(345원) 상승한 1510원에 거래 중이다.
이같은 상승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자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자유응답 형태로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조사에서 이재명 지사가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조사 결과 선호도는 각각 이재명 경기지사 23%, 윤석열 검찰총장 13%, 이낙연 민주당 대표 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엔트정공은 이재명 지사가 계열사인 오리엔트시계사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이재명 관련주로 분류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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