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 "슬램덩크 韓 최강자 곧 탄생"…챔피언컵 시즌1 결승전 개최

슬램덩크 모바일은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정식 라이선스를 받아 제작한 농구 게임이다. 사진은 이 게임의 포스터 /디엔에이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모바일게임 '슬램덩크' 공식 대회인 '슬램덩크 한국 챔피언컵 시즌1' 결승전이 오는 10일 열린다.

지난해 12월부터 이어온 '슬램덩크 한국 챔피언컵 시즌1'이 30일 대장정 끝에 드디어 최종 결승전을 앞둔 것이다.

8일 디엔에이에 따르면 이번 결승전은 오는 10일 오후 8시 무관중 온라인 방식으로 한다. 직관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등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

지난달 27일 열린 4강전에서는 바카비와 원타임, PHY와 TPW가 맞붙어 원타임과 TPW가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디엔에이는 최종 우승 팀에게 570만 원 상당 게임 재화와 부상, 특전 등을 준다. 준우승팀에는 400만 원, 3위는 300만 원, 4위는 250만 원 상당의 특전을 준다.

디엔에이는 우승 팀과 준우승 팀, 3위 팀에게 '챔피언컵 S1' 액자를 제공해 수상의 영예를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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