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쓴 산타가 스마트폰 선물을" SKT, 성탄절 특별 배송 실시

산타 복장을 한 SK텔레콤 배송 담당자가 예약 고객에게 갤럭시 A21s ZEM과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크리스마스 맞아 '갤럭시 A21s ZEM' 예약 고객 대상 '산타배송'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텔레콤(SKT)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LTE 주니어폰 '갤럭시 A21s ZEM'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산타배송' 이벤트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산타배송'은 산타 복장을 한 배송 담당자가 고객을 방문, 스마트폰과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전달하는 이벤트다.

SKT는 비대면 휴대전화 구매·개통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는 취지로 T다이렉트샵을 통한 '바로도착 행복배송' 서비스를 지난 7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산타배송'도 '바로도착 행복배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SKT에 따르면 '산타배송’을 받은 고객들은 "집에만 있어 갑갑해하던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 "백화점·마트 등에 가기 어려웠는데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지형 SKT 언택트CP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즐거워할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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