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5.50% 내린 7만56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지놈앤컴퍼니가 상장 첫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11시 20분 현재 지놈앤컴퍼니는 시초가(8만 원) 대비 4400원(-5.50%) 내린 7만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약세로 출발한 주가는 한 때 9만5000원까지 올랐지만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이날 상장한 지놈앤컴퍼니의 시초가는 8만 원으로 공모가인 4만 원보다 2배 높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지난 14~15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경쟁률 1175.10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2015년 9월 설립된 지놈앤컴퍼니는 항체연구와 유전체기술을 바탕으로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의약품을 연구·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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