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픽셀이 모바일 신작 '그랑사가'의 정식 서비스(그랜드 오픈)를 내년 1월에 한다고 22일 밝혔다.
엔픽셀은 이날 공개한 '그랑사가' 개발자노트에서 이같은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앞서 엔픽셀은 최근 5일간 완성도를 점검하는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CBT)도 했다. 참가자들은 캐릭터와 이야기 그리고 그랑웨폰을 활용한 전투 시스템 등에 관심을 보였다.
새롭게 선보인 '무한의 서고' '강림전' '소울링크' 등 콘텐츠도 주목을 받았다.
엔픽셀 관계자는 "추가 메인 챕터가 뛰어난 그래픽과 연출력으로 게임의 세계관 이해와 몰입을 도왔다는 평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엔픽셀 데뷔작인 '그랑사가'는 콘솔급 그래픽과 세계관을 갖춘 멀티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그랑사가'는 위대한 전설이라는 뜻을 담았다. 주인공 '라스'를 비롯한 그랑나이츠 소속 기사들의 모험담을 판타지 문법으로 녹여냈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