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선데이토즈가 신작 모바일게임 2종을 내년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이들 게임은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비공개 테스트(CBT)를 했던 '니모의 오션라이프'와 'BT21 팝스타'다.
선데이토즈 측은 "니모의 오션라이프와 BT21 팝스타는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CBT 후 이용자 설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먼저 '니모의 오션라이프'는 지난 1~7일까지 5000명 규모로 국내 테스트를 했다. 참가자들은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평가와 함께 물고기 수집, 퀴즈, 퍼즐 등 콘텐츠 다양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BT21 팝스타'는 라인프렌즈 'BT21' 캐릭터 지식재산권을 활용했다. 지난 1~8일 진행한 일본 테스트에서는 모집 인원의 두 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렸고 핵심인 'BT21' 지식재산권과 퍼즐 게임 결합에 호감을 보이는 반응이 많았다.
임상범 선데이토즈 이사는 "퍼즐과 육성, 소셜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이번 신작들의 CBT와 이용자 의견은 최고의 게임을 선보일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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