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브이에이게임즈 '아우터 플레인' 배급 계약

신작 아우터 플레인은 3D 카툰 렌더링 턴제 역할수행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아우터 플레인(가칭)' 배급(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브이에이게임즈는 10년 이상의 게임 개발 경력자들이 지난해 설립한 회사다. '클로저스' 등 개발 경력을 갖고 있다. 카툰 렌더링의 남다른 기술력을 갖췄다. 이번에 배급 계약을 체결한 '아우터 플레인' 역시 3D 카툰 렌더링의 턴제 역할수행게임이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2D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제공하고 캐릭터 간 스킬 연계로 화려한 스킬 콤보와 액션 연출을 극대화시켰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와 브이에이게임즈는 '아우터 플레인'의 게임성을 다듬고 완성도를 높여 내년도부터 순차적으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본부장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개발 인력으로 구성된 만큼 아우터 플레이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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