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그라비티 자회사 네오싸이언이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으로 사명을 바꾸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글로벌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을 하기 위한 브랜드 재확립 차원에서 진행됐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앞으로 그라비티와 시너지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고 업무 효율성과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관계자는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그라비티와 함께 게임 서비스, 플랫폼 구축,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보다 적극적인 사업 영역 확대와 신사업 혁신을 이뤄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사명 변경과 함께 기업 이미지(CI)도 바꾸었다. 변경된 CI는 그라비티의 기존 로고 하단에 네오싸이언의 영문 사명 'NEOCYON'을 표기해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의 고유성을 살렸다.
지난 2000년 설립된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시스템, 콘텐츠, 서비스를 함께 지원하는 모바일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 구축, 모바일 콘텐츠 개발, 온라인 마케팅, 국내외 배급(퍼블리싱) 등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부터 스마트폰 게임 '퍼즐앤드래곤'의 한국 서비스를 맡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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