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신청에 관련株 강세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절차에 착수하면서 파미셀, 에이비프로바이오, 바른손, 엔투텍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케임브리지(메사추세츠주)=AP.뉴시스

코로나19 백신 94% 효능 검증

[더팩트│황원영 기자]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20분 파미셀은 전일 대비 950원(4.65%) 상승한 2만14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에이비프로바이오도 230원(8.61%) 오른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투텍은 1030원(19.32%) 급등한 6360원을 나타냈다.

바른손도 전날과 비교해 445원(13.69%) 오른 3695원으로 거래 중이다.

파미셀은 유전자 진단시약이나 유전자치료제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으며, 에이비프로바이오는 모더나 창립멤버를 사내 이사로 임명해 모더나에 영향을 받고 있다.

엔투텍은 모더나 백신 유통을 위해 모더나와 공급수량 및 가격 등을 협의 중이다. 바른손은 지난 3월 모더나 주식 2만1000주를 사들여 모더나 관련주로 분류된다.

전일 모더나는 자사 백신 3상 임상시험의 최종 분석 결과 94.1%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 자사 백신의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모더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5.71달러(20.24%) 급등한 152.74를 기록했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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