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 모바일 신작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2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이번 성과는 루마니아 인구보다 더 많은 수치다. 루마니아 인구는 통계청 KOSIS 기준 1923만7600여 명에 이른다.
지난 5월 국내외 서비스를 시작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레이싱 열풍을 일으키며 출시 17일째 누적 이용자 수 1000만 명을 기록했고 약 200일 만에 2000만 명을 넘겼다.
넥슨 관계자는 "간편한 터치 조작만으로 경쾌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어 젊은 이용자층 위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넥슨은 이마트, 펭수 등 밀레이널 Z세대와 접점을 넓히려는 브랜드와 잇달아 협업 중이다.
넥슨은 누적 20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다음 달 1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K코인 2000개와 에너지 크리스털 2000개, 실버 기어 20개, 시간의 모래시계 20개를 준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