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신풍제약·키움증권·빅히트 등 코스피200 편입株 강세 

코스피200에 새로 편입된 종목들이 26일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더팩트 DB

다음 달 11일 정기변경

[더팩트│황원영 기자] 신풍제약, 키움증권, 빅히트 등 코스피200 지수에 신규 편입된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신풍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8500원(7.14%) 상승한 12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키움증권은 8000원(6.67%) 오른 12만8500을 기록 중이다.

지난 10월 상장한 빅히트 역시 5500원(3.16%) 상승한 17만9500을 가리키고 있다.

삼양식품(3.22%), 한화시스템(3.00%), 대웅(4.22%), 남선알미늄(1.88%), 씨에스윈드(1.99%) 등도 코스피200 신규편입 효과에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 300의 구성 종목을 정기 변경해 내달 11일부터 적용하겠다고 공시했다.

코스피200지수에 신규 편입된 종목은 키움증권, 신풍제약, 빅히트, 삼양식품, 남선알미늄, 지누스, 씨에스윈드, 한화시스템, 두산퓨얼셀 등이다.

이들 종목은 선물옵션만기일(12월 10일) 종가를 기준으로 그다음 날인 다음 달 11일 편입된다.

won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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