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 신작 '미르4'가 25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4대 마켓에서 모바일과 PC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미르4'는 사전 다운로드 시작 직후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 5억 명을 사로잡은 '미르의 전설' 지식재산권 신화가 다시 재현될지 관심이 쏠린다.
'미르4'는 광활한 미르 대륙에서 다양한 인간군상이 수놓은 대서사시를 그려냈다.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기반으로 전투부터 정치·경제·사회·문화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시스템 등을 갖췄다.
'미르4' 용사들은 자유를 즐기는 '백룡의 길'과 권력을 얻기 위해 숨 가쁜 성장을 추구하는 '흑룡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시스템 MMORPG 기반 차별화한 게임성과 안정적인 서비스로 진일보한 MMORPG 경지를 선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 분위기를 대규모 이벤트로 이어갈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다음 달 27일까지 10레벨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2' 등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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