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특징주] 동화약품,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승인 소식에 '강세'

24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동화약품은 전장대비 24.73%(4600원) 상승한 2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더팩트 DB

동화약품, 24.73% 상승한 2만3200원에 거래 중

[더팩트ㅣ박경현 기자] 동화약품이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동화약품은 전장대비 24.73%(4600원) 상승한 2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식약처는 동화약품의 코로나19 치료제 'DW2008S'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DW2008S'는 동화약품이 천식치료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천연물 의약품이다. 천식치료제 개발 당시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했고 현재 천식치료에 대해서도 임상 2상이 진행 중이다.

동화약품은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시험을 통해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새로운 항바이러스 효과 탐색을 통해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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